[뉴스프리존=임새벽 기자] “이혼은 아픔이지만, 재혼은 더 아픔이 될 수 있다” 행복한 재혼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평범한 한 여자의 메시지, ‘내 삶의 전부를 위하여’가 출간 되었다.
이혼의 아픔을 겪고 40대 초반에 재혼을 한 저자는, 가정주부에서 혼자만의 노력으로 지금은 40여명의 직원이 함께하는 교육법인의 대표로 재직하며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인생 제2막을 열어가고 있다.
저자는 책에서 “재혼 후 가슴앓이를 하면서 눈물 짓던 무수한 날들, 생각을 바꾸니 행복으로 다가오더라...”라고 말한다.
자녀 문제, 경제적 문제, 전 배우자와의 문제 등 두가정이 한 가정으로 합치는 만남인 재혼은 초혼보다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이혼이라는 아픔의 크기만큼 삶의 행복을 더 애절하게 바라면서도, 또다시 실패할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앞으로 살아갈 세월을 혼자 어깨에 짊어지고 가슴앓이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저자 역시 재혼을 위해 많은 고민을 했었고 또, 재혼 후에도 큰 후회를 하기도 했었지만, 결국 재혼을 ‘현명한 선택’으로 완성시키면서 재혼을 희망하는 또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인터넷 재혼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내 삶의 전부를 위하여”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지극히 평범한 50대 여성의 이혼 선택과 과정, 재혼의 결정 그리고 재혼 삶에서의 많은 갈등들을 이겨내고 극복할 수 있었던 삶의 지혜를 현실적이면서도 솔직 담백하게 이야기 한다.
넥센미디어 출간, 인터넷교보, 인터파크 등 인터넷 서점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