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경남 거창군 수도사업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하수도 분야 95개 공기업 중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방공기업 358개에 대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하수도 분야는 95개 지방공기업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민원행정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결과를 비롯한 전반적인 사회적․서비스 만족도를 무작위 전화조사 등을 통하여 평가했다.
거창군 수도사업소 하수도 분야는 종합만족도 81.15점을 기록해 전국 1위의 점수를 받았다. 거창군 수도사업소는 각종 민원 접수 단계부터 분야별 전담직원 모니터링 실시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담당직원이 민원현장을 방문하여 맨홀 및 오수받이를 직접 개방해 민원인에게 발생원인과 조치계획 등을 설명하는 등 고객만족 행정을 추진해 왔다.책임감 있는 고품질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거창군 수도사업소는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맑고 안전한 상수도 공급과 적정한 하수처리로 군민이 안심하고 쾌적한 생활할 수 있도록 보다 만족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