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경남 합천군보건소는 지난달 28일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 별관 행정사무실에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협의체는 군 보건소를 중심으로 합천경찰서, 합천특수교육지원청, 합천군장애인복지센터 등 13개 기관 및 단체 관계자로 구성되었으며, 장애인의 재활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의 정보공유와 상호간 연계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상반기 추진 내용에 대해 검토하고, 장애인의 보건사업 요구도를 파악하여 장애인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이 더욱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또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였으며, 장애관련 기관 및 단체가 더욱 긴밀히 상호 협력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밝혔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지속 개발하여, 장애인의 재활을 촉진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