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구인모 거창군수는 취임 첫날인 2일 관내 10개 보훈・안보단체 회장단 20명을 식당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거창군의 발전을 위한 많은 정책 아이디어와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취임 첫 간담회에 보훈・안보단체장을 초청하게 된 것은 고난의 역경을 극복한 여러분의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격려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이에 신천팔 6.25 참전유공자 회장과 신재범 상이군경회장은 거창의 발전을 위해 서민을 보살피면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전국 최고의 으뜸 거창이 되도록 군정을 펼쳐 줄 것을 부탁했다.
구 군수는 보훈・안보가족의 명예를 선양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군민 화합을 이뤄 더 큰 거창도약으로 군민이 진정으로 행복한 거창을 만드는 데 적극적인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