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DJ 겸 프로듀서 레이든(Raiden)이 한 여름에 즐기기 좋은 시원한 사운드의 신곡 2개를 발표했다.
먼저, 지난 6월 21일 하우스 뮤직의 살아있는 전설로 손 꼽히는 페데 르 그랑(Fedde Le Grand)과 협업한 '힛 더 클럽(Hit the club)'을 발매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음원은 페데 르 그랑이 설립하고 직접 운영하는 레이블 다크라이트 레코딩(Darklight Recordings)에서 발매하였으며, 해당 레이블은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전문 레이블로, 글로벌 댄스 뮤직 씬 내 레이든의 영향력을 입증하는 행보다.
'힛 더 클럽(Hit the club)'은 레이든이 직접 연주한 펑키한 기타 사운드가 단연 돋보이는 곡이자,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페데 르 그랑만의 그루브와 강렬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올드 스쿨 스타일의 베이스 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지난 6월 개최된 울트라 코리아 메인 스테이지에서 이번 콜라보레이션 음원을 두 아티스트가 함께 선보여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며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군 바 있다.
'힛 더 클럽(Hit the club)'에 연이어, 레이든은 오늘 노르웨이 프로듀서 K-391의 대표곡 '이그나이트'(Ignite)'의 공식 리믹스 트랙을 발표했다. 지난 5월 발표된 원곡 '이그나이트'(Ignite)'는 빅뱅 승리와 유투브 16억 뷰의 세계적인 DJ 알렌 워커(Alan Walker) 및 가수 줄리 버겐(Julie Bergan)이 피처링에 참여해 엄청난 인기를 끈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레이든의 리믹스 트랙은 원곡 '이그나이트'(Ignite)'의 에너제틱한 분위기에 레이든만의 세련된 리믹스가 더해져 한 번 들으면 계속해서 귓가에 맴도는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곡이다.
한편, 레이든은 아시아인 최초로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레이블인 프로토콜 레코딩스(Protocol Recordings) 및 에스티엠피디 레코드(STMPD Records)에서 음원을 발표한 바 있으며, 레이든만의 음악 스타일을 꾸준히 구축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신성 DJ 겸 프로듀서에서 이제는 글로벌한 영향력을 선보이는 스타 아티스트로 도약했다.
세계적인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는 레이든은 오는 7월 8일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울트라 유럽(Ultra Europe)의 메인 스테이지를 또 한번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