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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반했음' 정세운, "예능을 알게 된 귀중한 시간"..
문화

'너에게 반했음' 정세운, "예능을 알게 된 귀중한 시간" 종영 소감 밝혀

이대웅 기자 입력 2018/07/06 11:20 수정 2018.07.06 11:50
▲ 가수 정세운 /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가수 정세운이 '너에게 반했음' 종영을 맞아 종영 소감을 전했다.

JTBC2 예능 '너에게 반했음'에서 새로운 MC 변신으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던 정세운은 6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 소감을 밝혀왔다.

정세운은 "조금은 생소했던 예능이라는 부분에 대해 알게 된 귀중한 시간"이라며 "그동안 '너에게 반했음'을 시청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또한, "프로그램 덕분에 최신 단어들도 많이 알게 되고, 10대분들과 소통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며 "즐거웠던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MC로 호흡을 맞춘 정형돈 형님과 모모랜드 주이, '너에게 반했음' 제작진 및 스태프 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세운은 '너에게 반했음'에서 다채로운 이미지를 선보이며 MC로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당시 정세운은 달콤한 기타 연주와 목소리로 10대들의 풋풋한 연애를 다뤘던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설렘을 한층 더 전달하며 현실감을 더했다. 

▲ 가수 정세운 셀카 /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또한, 매서운 분석력으로 출연자들의 사랑 시그널을 날카롭게 발견하는가 하면 함께 MC로 출연한 정형돈, 모모랜드 주이와 빛나는 MC 케미로 꿀 조합을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MC로서의 새로운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정세운은 앞으로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정세운은 퍼포먼스형 아이돌 그룹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K-POP 시장에서 기타를 메고 자작곡을 내세우며 솔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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