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경남 합천군는 쌍백면 소재 LS농기계 합천·의령대리점 최금석 대표는 6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민선7기 공약사업인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300억 조성에 보태달라며 300만원을 문준희 군수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금석 대표는 “농산물 시장개방에 따른 수입증가와 농산물 과잉생산 및 소비량 감소로 인한 농산물 가격 하락과 농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하여 합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조성사업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최금석 대표는 지난 2010년부터 교육발전기금, 구제역방역 지원, 이웃돕기 성금 등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향토기업으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