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넷=김기용 기자]기상청(청장 고윤화)은 세계 기상의 날(매년 3월 23일)을 기념해 일상 속의 기상기후사진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기회를 마련키 위해 ‘제33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비와 바람 그리고 햇빛’이라는 주제로 △기상 △기후변화 △기상재해 등을 담은 사진 작품을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오는 3월 1일까지 접수한다.
기상청에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 상금 200만 원)과 △우수상(기상청장상, 상금 100만 원), △장려상(기상청장상, 상금 50만 원)을 비롯해 총 50점을 선정한다.
한편, 공모전에 접수된 사진 작품들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3월 8일 기상청 누리집과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수상작을 발표하고, 당선작은 14일부터 서울시민청에서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