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9일 2층 회의실에서 민선7기로 업무를 시작한 이선두 군수의 주재로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7기 공약사업 적극 추진’, ‘2018년 아동수당 지원사업 추진’ 등 현재 주요 현안사항 27건과 14건의 읍면 주요현안사항에 대해 담당실과소장 및 읍면장의 보고가 있었다.
이 군수는 실과소와 읍면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듣고 민선7기 공약사업은 반드시 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도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더불어 주요업무 외에도 추가로 확인과 조치 해야할 부분에 대해 강조했으며, 조치가 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장에게 지시했다.
이선두 군수는 “민선7기가 시작됐다. 저는 임기내내 군민과 같이할 각오를 하고 있다. 우리 공무원은 의령군민에게 무엇을 줄것인가?, 어떻게 하면 사라지는 대상에서 제외 될 것인가를 항상 고민해야한다”며, “저는 여러분을 믿습니다. 여러분도 저를 믿고 같이 한번 열심히 일을 해봅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