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경남 사천시새마을회(회장 안화영)는 10일 선진공원주차장에서 2018년 상반기 자원재활용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생활주변에 버려진 의류, 고철 등을 수거하여 자원 재활용에 대한 주민의식 고취는 물론 자원의 낭비를 막고 쓰레기 감량과 근검․절약정신을 몸소 실천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차량 130여대가 참여, 약 66톤(환가액 7,260천원)의 헌옷과 고철, 빈병 등을 수집했으며 에너지절약 캠페인도 같이 추진하여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홍보하였다.
특히, 대회 수익금은 연말 저소득가구 및 어려운 계층에 대한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연말연시 훈훈한 이웃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사천시새마을회 안화영 회장은“ 자원재활용품 경진대회는 자원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범시민운동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송도근 사천시장은 “새마을회의 자원재활용품 경진대회는 우리시 환경도 깨끗해지고, 어려운 이웃에게도 보탬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온다”며 “항상 우리시 발전과 이웃사랑에 앞장 서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