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경남 진주시는 키즈쿠킹 등 6개의 강좌를 포함한 2018년 여름방학 문화교실을 시립 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2018년 7월 31일 부터 8월 24일 까지 운영하는 문화교실은 6세 아동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전문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예술탐험대 ▲여름방학 숙제만들기 ▲어린이를 위한 토탈공예 ▲키즈쿠킹을, 도동어린이도서관에서는 ▲체험 한국사 ▲뚝딱뚝딱 신나는 여름방학 등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84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7월 11일(수)부터 7월 17일(화)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여름 방학을 유익하고 건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문화교실을 통해 꿈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교실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inju.go.kr)를 참고하거나 연암도서관(749~690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