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국내 최고의 한복 모델을 가리는 '한복모델선발대회 2018'이 11일 오후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인사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복진흥회 주최, 모델리스타 인터내셔널이 주관했으며, 한류선정조직위원회 후원, 오라클피부과, 크로체나인, 아임주얼리, 모임공간 코지, 엠비코스믹 협찬으로 개최되었다.

'한류의 새바람을 한복에서 세계로!'라는 타이틀 아래 진행된 '한복모델선발대회 2018'는 아름다운 한복 모델들을 빛내주기 위해 미즈 아세안 한빛단 런칭 쇼케이스쇼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국내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문화예술단을 선발하기 위한 '한빛단 한복모델선발대회 2018'의 수상자들은 앞으로 한빛단의 한복예술단으로서 한복과 관련하여 국내외를 무대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기획하고 총괄 진행한 한빛단의 김두천 단장은 "이번 행사가 한복의 콘텐츠화를 통한 모델한류의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견을 밝혔다.

한편, '한빛단, 한복모델선발대회 2018'의 최종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본상 진(眞) : 이명주

- 본상 선(善) : 전유정

- 본상 미(美) : 정해율

- 포토제닉상 : 김 지현, 최 미린 [공동 수상]

- 맵시상 : 함효정

- 한류상 : 허수현

- 뷰티상 : 김지선

- 미소상 : 이소리 

- 인기상 : 김지유

- 우정상 : 김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