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6.15진주시민운동본부(이하, 진주6.15본부)에서는 한반도 평화공존의 시대를 열게 된, 4.27남북정상회담과 6.12북미정상회담의 회담 결과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시내버스 외벽광고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내버스외벽광고는 7월 11일부터 8월 11일까지 1달여 간 진행되며 삼성교통과 시민버스 120번과 130번 노선을 운행하는 차량 3대에 차도면 과 인도면 양 쪽에 부착했다.

광고 내용은‘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로운 시작’과 ‘한반도 종전선언, 평화체제, 비핵화의 약속 ’이다.

한편 진주6.15본부는 지난 2001년 7월 결성되었고, 현재 진주지역 18개 시민사회단체가 가입하여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민간통일운동단체들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