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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협객' 박현우-'거인' 빅터 알림벡 울루 "스치면 간다"(엔젤스파이팅07)

이대웅 기자 입력 2018/07/15 19:54 수정 2018.07.15 20:04
▲ '엔젤스파이팅07' 제6경기 빅터 알림벡 울루vs박현우 / (사진)=엔젤스파이팅 제공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부산협객' 박현우(31, 모스짐)와 '거인' 빅터 알림벡 울루(26, 파이터 KG)의 화끈한 난타전이 기대된다.

오는 23일, 박현우와 빅터 알림벡 울루는 서울 구로동 신도림 테크노마트 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엔젤스파이팅 07 & 스테이지 오브 드림'에 참가한다.
 
제6경기 -120.2kg 헤비급 원매치에 참가하는 박현우는 지난 2014년 종합 격투무대에서 데뷔, 화끈한 타격과 거친 모습을 선보이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독자들과 만나 소통하며 국내 인기 유튜버로 자리잡았다.

빅터 알림벡 울루는 192센치미터 큰 신장을 자랑한다. 어린시절부터 복싱을 익혀 키르기스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등 복싱 대회에서 두각을 보였고, 이번 엔젤스파이팅07 대회를 통해 종합 격투가로 데뷔한다.

박현우는 "우리 둘 중 한 명은 케이지에서 쓰러져 있을 것이다. 이번에 엔젤스파이팅에 참가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모두가 열광하는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밝혔다.

그들의 한판 대결이 펼쳐지는 '엔젤스파이팅 07 & 스테이지 오브 드림'은 '입식 격투기 혁명가' 노재길과 '직쏘' 문기범 방어전과 '코리안 베어' 임준수의 엔젤스파이팅 무제한급 챔피언 탈환이 메인카드다.   

이 밖에도 '필리핀 강자' 잠보앙가 드렉스, '키르기스스탄 괴수' 틸렉, '쿵푸팬더' 용선하, '깨발랄' 양서우, '미녀 가라테 파이터' 스즈키 마리야 등 국내-외 유명 파이터가 대거 참가한다.

한편, 세계최초 자선 격투대회 '엔젤스파이팅(Angel's Fighting/ 박호준 대표)'은 사랑과 나눔, 봉사를 실천하며 우리 주변 생활과 배움이 부족한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엔젤스파이팅07 & 스테이지 오브 드림의 입장 수익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배움이 필요한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엔젤스파이팅07& 경기 순서>
[제1경기] 엔젤스히어로즈 여성부 입식 최종 우승자 결정전/ -60kg 계약체중 미정
[제2경기] 엔젤스히어로즈 남성부 입식 최종 우승자 결정전/ -65.8kg 페더급 미정
[제3경기] 엔젤스히어로즈 남성부 종합 최종 우승자 결정전/ -73kg 계약체중 미정
[제4경기] 여성부 -56,7kg 플라이급/ 장현지 VS 스즈키 마리야
[제5경기] 남성부 -75kg 계약체중/ 이탈로 곤살베스 VS 유상훈
[제6경기] 남성부 -120.2kg 헤비급/ 빅터 알림벡 울루 VS 박현우
[제7경기] 엔젤스파이팅 페더급 챔피언 방어전/ 잠보앙가 드렉스VS 문기범
[세미파이널] 엔젤스파이팅 무제한급 챔피언 결정전/ 틸렉 즈옌베코브 VS 임준수 
[메인이벤트] 엔젤스파이팅 입식 라이트급 챔피언 방어전/ 지요딜라 쿠르바노브 VS 노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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