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경남 산청군 차황면은 마을·가정정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차황교 옆 빈공터를 활용해 해바라기 꽃동산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곳에 꽃을 피운 해바라기는 지난 3월부터 차황면 직원들이 면사무소 한편에 간이 비닐하우스를 설치해 직접 키워낸 모종을 옮겨 심은 것이다.
문동규 차황면장은 “뜨거운 햇볕에도 강한 생명력을 자랑하며 환하게 꽃을 피운 해바라기처럼 차황면 주민들도 올여름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