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가을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이하 GMF 2018)'의 사전 할인 티켓 'I ♡ GMF(이하 아이러브지엠에프)'가 인터파크에서 판매 시작 40분만에 전량이 매진됐다.
이날 인터파크에선 다른 쟁쟁한 공연들을 제치고 GMF의 아이러브지엠에프 권종이 일간 랭킹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가을 행사인 아이러브지엠에프는 라인업이 공개되기 전부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이름만 보고 예매를 진행하는 GMF의 유일한 할인 권종으로 프로그램북 무료 증정, 티켓 무료 배송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매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초고속 매진을 기록해왔는데 올해도 변함없이 빠른 매진을 기록하며 벌써부터 GMF에 쏠린 사람들의 기대를 짐작게 했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은 지난해 열한 번째의 GMF를 맞아 'GMF 시즌2'를 선언, 민트페이퍼 특유의 감성과 색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경향의 아티스트로 외연을 넓히는 시도를 보여주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올해는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10월 20일 토요일, 21일 일요일 올림픽 공원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은 개최 발표와 함께 ‘아티스트 추천 이벤트’,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등을 시작하며 이미 가을을 향한 첫 걸음을 뗐다. 이번 ‘아이러브지엠에프’의 조기 매진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GMF2018은 오는 7월 24일 화요일 1차 라인업 발표, 25일에는 인터파크, 멜론티켓, 예스24에서 공식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한편, 'GMF 2018'의 보다 자세한 정보는 민트페이퍼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