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경남 사천시의 주요관광지를 탐방하는 ‘2018년 용현면민 시티투어’행사가 지난 17일 폭염에도 불구하고 용현면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용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곽순표)의 주최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본 행사는 18세 이상의 용현면민들 대상으로 선착순 38명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사천바다케이블카 탑승코스가 일정에 포함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이 날 행사는 오전 9시 20분께 참가자들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후, 용현면사무소를 출발하여 사천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항공우주박물관, 선진리성 조명군총, 사천바다케이블카 탑승, 박재삼 문학관 및 사천식물랜드를 방문 및 체험하는 일정으로 마무리 됐다.
행사를 주최한 곽순표 용현면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시의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고민으로 시티투어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주민들과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