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남=이계문 기자] 전남 진도 고성중학교(교장 서원숙)는 지난 17일 고성관에서 우리 역사를 올바로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과 도전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역사를 주제로 한 ‘도전! 역사 골든벨’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도전! 역사 골든벨’ 대회는 OX퀴즈, 단답형, 서술형 등 다양한 유형의 역사 문항을 가지고 서바이벌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패자부활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의 역사 의식을 깨우치는 시간을 갖고 학생들은 최후의 1인 선정을 두고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날 대회에는 총 57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금상 강민석(1학년), 은상 조화연(2학년), 동상 박은홍(3학년), 김민경(2학년), 장려상 조민혁(3학년), 박준형(3학년), 손세희(2학년), 장아름(3학년), 김세은(3학년), 이한세(2학년), 김민희(2학년), 정은서(1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강민석(1학년) 학생은 이번 행사가 ‘장래 희망인 역사교사에 한 발 더 나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 미래의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는 역사교사가 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