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진주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주시민상 후보자를 접수받고 있다고 밝혔다.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진주시민상은 진주시의 명예를 빛나게 하였거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기여한 공이 현저한 사람이 자격이 되며, 이미 사망하였거나 진주시에 등록기준지 또는 주소가 되어 있지 않아도 그 공적이 인정되면 수상자 자격이 된다.
위 기간 동안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사전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를 거쳐 진주시민상추천위원회의 2차 심사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되며, 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수상자로 최종 확정된다. 시상은 10월 10일 시민의 날에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시의 명예를 드높이는 데 기여한 공이 큰 사람을 추천받고자 하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