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진화 기자] 18일 페이스북에 기반을 둔 봉사단체인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 회원 5명은 성북구 정릉3동 일대 거주하는 저소득 노인들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게 '토종 삼계탕'을 대접하고 과일, 과자, 전자 모기 퇴치기를 전달했다.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의 한옥순 회장은 이날 "무더운 여름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어르신들께 여름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응원한 마음으로 여름의 대표적인 보양식 중 하나인 " 삼계탕'을 준비했다 " 며 "여름철 각종 전염병을 사전 예방하는 일환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하면서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올해 여름도 어르신들이 삼계탕과 과일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해 건강한 여름을 지내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강성열 부회장(주)시엔에스 엔지니어링 대표)도 이어 "무더운 여름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어르신들께 삼복더위에 건강하게 여름을 잘 지내라는 뜻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여름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소독 봉사활동은 매년 여름철에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삼계탕' 을 대접한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의 한옥순 회장은 이곳 정릉3동에 지속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랑의 쌀 나누기, 소독방제,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