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경남 산청군은 지난 18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담당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의 일환으로 공유재산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재산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재산부의 윤상우, 김백헌 실무자가 강사로 나서 공유재산 법령 및 제도의 이해부터 관리, 처분 방법, 공유재산 실태조사 등 공유재산 관리업무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이들 강사가 실무 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이뤄져 직원들이 보다 쉽게 교육 내용을 이해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 공유재산 관리의 철저를 위해 재산관리 담당 직원들에게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자주 접할 기회를 확대해 시대변화에 맞는 생산적인 군민재산 관리로 재산 가치를 높이고 지방재정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