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풍수해가 집중되는 7월~8월 기간에 풍수해보험 가입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이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5개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가입자 부담금을 정부가 보조함으로써 주민은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지진, 태풍, 홍수, 호우, 대설, 해일, 강풍, 풍랑)에 대비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이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가입 대상 시설물은 주택(동산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로 보험료의 절반이상(52.5~92%)을 정부가 지원하며 차상위 계층은 75%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는 86.2% 이상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풍수해보험 사업 설명회 개최, 읍면동 풍수해보험 전용 창구 설치 및 안내판 또는 입간판 활용 홍보, 각종 행사, 캠페인 진행 시 풍수해보험 홍보부스 활용 및 홍보물 배부, 마을 이장단 및 자율방재단 등을 활용한 홍보, 현수막게시 및 읍면동 전광판 활용 홍보 등이다.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풍수해보험 가입 집중 홍보를 통해 가입 실적 향상 및 시민의 풍수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재난안전과(831-3315) 및 해당 읍면동사무소(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