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NH농협 거창군지부(지부장 최병철)는 지난 19일 거창군청을 방문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에어컨 1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최병철 지부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에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좀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거창군에서는 기탁 받은 에어컨을 담당 부서의 추천을 받아 경로당 10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NH농협 거창군지부는 작년에도 사회 공헌 활동으로 거창군 축제 지원, 햅쌀, 가전제품 등 8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