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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광주본부,‘전남 보험범죄연구회’제4차 정기회의 개최

이계문 기자 입력 2018/07/22 17:39 수정 2018.07.22 17:41
전남지역 보험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최근 보험범죄 척결을 위한 전남 보험범죄연구회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뉴스프리존,광주=이계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백수)는 최근 전남지방경찰청, 전라남도, 금융감독원, 심사평가원, 손보협회, 생보협회, 자문위원(형법,행정학 등 교수 및 변호사) 등과 함께 보험범죄 척결을 위한 전남 보험범죄연구회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보험범죄연구회’는 날로 조직화ㆍ지능화 되고 있는 전남지역 보험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유관기관 간 전문지식 공유 및 조사기법 등을 연구하는 모임으로 유관기관 간 순회 개최하고 있다.

‘사무장병원’은 의료법상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는 자가 의료인을 고용하거나 타인의 명의를 빌려 불법적으로 개설된 의료기관’으로, 통상 영리창출이 목적이라 허위 입원환자 유치, 과잉진료, 보험사기, 불법 증축 및 소방시설 미비 등 각종 위법행위로 공공재정을 약화시키고, 결국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이날 열린 ‘보험범죄연구회’ 4차 정기회의에서는 사무장병원 등의 보험범죄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요 범죄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공동 협력ㆍ대응하기로 하고, 합동단속, 대국민 홍보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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