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세종대왕국민위원회는 오는 8월 25일에 열리는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 기념문화제' 관련행사 중 하나인 '제1회 세종대왕과 소헌왕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왕 즉위 600주년 문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협회, 세종대왕국민위원회 주관,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한글학회, 외솔회, 한국지역산업문화협회, 세종대왕나신곳성역화국민위원회, 세종마을가꾸기회, 한글사용성평가위원회, 정음문화연구원, 한글문화단체모두모임 30여 단체가 후원한다.
본선 대회에 앞서 오는 8월 18일 오후 2시 SETEC에서 예선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만18세~29세 미만 남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8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선발대회는 세종대왕과 소헌왕후 각 1명씩 선발하며, 2인 1조로 세종대왕과 소헌황후 역으로 동반응모가 가능하다.
한편, 세종대왕과 소헌왕후에 선발된 참가자는 각 100만원씩 상금과 상품 및 증서가 수여되며, 대신 및 집헌전 학사는 기념품 및 증서가 수여된다. 이밖에 세종대왕 납시오! 어가 행차 참여및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 문화제 여러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과 온라인 접수는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