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대한황실진흥원(명예 이사장 정근모)과 재단법인 열린문재단(이사장 이완택)은 지난 19일 강남의 샹제리제센터 대연회장에서 한민족의 동질성 회복, 평화통일, 인류공영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과 사업을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협정서를 체결했다.
협정식에 의해 양 기관은 (1)한민족 동질성 회복을 위한 문화, 역사, 교육활동의 공동 추진 (2)한민족 평화통일을 위한 국내•외 다양한 활동의 공동 추진 (3)인류공영을 위한 교육, 의료, 기술, 복지, 문화 활동의 공동 추진 (4)기타 취지에 부합된 협력사업의 공동 추진 등을 진행하게 되었다.
특히 본 협정서에 실무를 총괄하는 양 기관의 사무총장도 함께 서명함에 따라 실무차원에서 협력사업이 한결 수월하고 신속하게 추진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대한황실진흥원은 우리 역사에 대한 솔직한 인식과 멋있는 우리 문화의 진흥을 위해 지난 해 발족된 자발적 NGO단체로 지난 5월에 창립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였으며, 금년 8월부터 대한황실 심포지엄을 격월로 개최한다.
재단법인 열린문 재단은 1985년부터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들을 섬기며 활동해 온 ‘재단법인 광성’의 새로운 이름으로 그동안의 재단활동 경험을 토대로 향후 전개되는 다양한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큰 의욕과 기대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