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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보아-볼빨간사춘기-멜로망스 등 '초호화' 1차 라인업 발표

이대웅 기자 입력 2018/07/24 23:55 수정 2018.07.25 00:28
▲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 1차 라인업 / (사진)=민트페이퍼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아시아의 별' 보아(BoA)가 'GMF 2018' 무대에 합류했다.

오는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가을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이하 GMF 2018)'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지금까지 GMF의 인기를 견인해온 대표 아티스트들이 1차 라인업부터 대거 등장하고 있다. 6집 'long way'를 발표한 페퍼톤스가 12번째 출연이자 유일한 개근 아티스트로 'GMF2018'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GMF의 봄 버전인 '뷰티풀 민트 라이프'에서 헤드라이너로 압도적인 공연을 펼친 소란과 윤하 역시 나란히 출연을 확정 지었다. 

또한 GMF의 환경 캠페인 'eARTh'를 담당해온 노리플라이와 순도 높은 브랜드 공연으로 정평이 난 쏜애플도 신곡과 함께 가을의 청량함을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음원시장의 최강자로 평가받는 아티스트들도 1차 라인업에 대거 등장했다. '선물', 'You', '욕심'에 이어 최근 '동화'까지 정상에 올린 GMF의 새로운 간판타자 멜로망스와 발표하는 노래마다 1위를 석권하며, 음원 차트의 경향을 뒤바꾼 볼빨간사춘기가 처음으로 페스티벌 같은 무대에 연이어 오를 전망이다.

또한 GMF2017 '최고의 루키'에서 이젠 음원, 공연 시장의 블루칩으로 거듭난 폴킴과 내놓는 곡들마다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는 김나영, 양다일, 윤딴딴, 마인드유, 빌리어코스티, 위아영 등도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번 'GMF 2018' 라인업 중 누구보다 관심을 모으는 이름은 단연 '아시아의 별' 보아(BoA)다. 

지난 2000년 'ID : Peace B'로 데뷔하며 가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보아는 뛰어난 가창력, 독보적인 퍼포먼스 실력으로 한국과 일본을 넘어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음악적 역량은 물론 연기자와 방송인으로의 다양한 매력까지 활동 영역을 전방위로 확장시킨 바 있다. 이번 GMF2018은 보아의 국내 음악 페스티벌 첫 출연이라는 남다른 의미 또한 갖고 있다. 

이밖에 카더가든, 아도이, 소수빈, 죠지 등 CJ문화재단의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인 '튠업' 19기 아티스트들이 모두 등장한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음악계에서 가장 촉망받는 아티스트의 계보를 이어온 튠업까지 합세하면서 'GMF2018'은 1차 라인업만으로도 대중성과 명분을 동시에 탑재한 완성도 있는 구성을 꾸리게 됐다.

이미 사전 할인 티켓('I♡GMF')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실감한 'GMF2018'은 이번 1차 라인업을 통해 그 기대감이 더욱 증폭될 예정이다.

한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공식 티켓은 7월 25일 오후 2시부터 예매처(인터파크, 멜론, 예스24)를 통해 판매가 시작되며, 2차 라인업은 8월 14일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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