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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스윗, 3일간의 단독 콘서트 성료...그날 어울리는 카멜레온 연출 '눈길'

이대웅 기자 입력 2018/07/25 17:13 수정 2018.07.25 17:21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여성 듀오 랄라스윗(김현아, 박별)이 단독콘서트 ‘원 나잇 썸머 트립(One Night Summer Trip)’을 성황리에 마쳤다.

랄라스윗은 지난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CKL스테이지에서 단독콘서트 ‘원 나잇 썸머 트립’을 개최했다.

‘원 나잇 썸머 트립’은 ‘게스트 하우스’, ‘여름 밤 바다’, ‘루프탑 파티’라는 3일간 매일 다른 컨셉을 통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이 매일 다른 매력의 여름휴가를 온 것 같은 연출을 선보였다. 또한 혹시 중복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관객들을 고려해 컨셉에 맞게 매일 다른 셋리스트와 편곡을 통해 그날 그날의 어울리는 카멜레온 같은 연출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공연의 마지막 날에는 특별히 이번 공연을 위해 만든 미발표 신곡인 ‘Goodbye My Summer’를 라이브로 팬들에게 가장 먼저 들려주며 공연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랄라스윗은 공연과 음원 발매의 활동 외에도, 매주 ‘곽진언의 키스더라디오’ 고정 게스트, 벅스 뮤직캐스트 ‘이중생활’, 랄라스윗 유튜브 채널을 통한 ‘보이는 랄라디오’ 등을 통해 물오른 입담을 과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해피로봇 레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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