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경남 사천시보건소(소장 강덕규)는 지난 25일 ‘제17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와 연계하여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지역 어업인과 축제 참여시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생활실천과 건강행태 개선 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다 함께 더 건강하게’ 신체활동, 금연, 영양, 절주 등 건강생활실천과 보건소 각종 추진사업별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올바른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또한 경상대학교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가 함께 참여하여 어업인 검진, 교육, 낙도지역 의료봉사,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등 사업안내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품으로 파스도 배부했다.

한편, 삼천포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경상대학교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는 지난 6월 사천시 어업인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건강증진 자문활동과 기술지원을 위해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지역 어업인들에게 맞춤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어업인 질환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활동 수행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 어업인 건강형평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