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보이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의 리얼한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골차의 휴일'이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는 지난 26일 오후 8시 네이버 V LIVE를 통해 스페셜 리얼리티 ‘골차의 휴일 2’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단 하루, 꿀맛 같은 휴일을 보내고 모인 골든 차일드 멤버들은 특별 MC로 나선 김동현과 봉재현의 진행으로 각자 어떻게 휴일을 보냈는지 모니터를 통해 지켜봤다.
첫 번째 주자로 김동현의 휴일
지난 휴일,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연습실에 출근해 구슬땀을 흘리며 성실한 모습을 보여 주었던 김동현은 이번에는 제대로 된 휴가를 즐겼다. 만화 카페를 방문해 만화보다 고양이들과 노는 것에 몰두하는 모습에 이어 오락실에서 수준급의 사격 실력을 보여준 뒤 코인 노래방에서 골든차일드의 '너라고' 여러 명의 파트를 혼자 소화해냈다. 마지막으로 VR 체험까지 즐기며 어느 멤버보다 알찬 휴일로 마무리했다.
두 번째 주자로 공개된 태그의 휴일
사전 인터뷰를 통해 태그는 최대한 사실적인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포부를 나타냈고 편안한 트레이닝복과 슬리퍼를 신고 등장해 먼저 편의점 쇼핑에 나섰다. 본인의 친구를 소개한다며 귀여운 강아지 두 마리를 선보여 강아지 집사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 음악 프로그램 사전 녹화 또는 리허설이 끝난 후 구내매점에서 라면, 햄, 참치를 시켜서 먹는다며 음악방송 식단을 먹으면 그날 방송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는 징크스를 팬들에게 깜짝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진정한 숙면이 무엇인지 리얼한 태그의 모습으로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이버를 통해 단독 오픈되는 '골차의 휴일'은 휴일을 보내는 골든차일드 멤버들의 편안하고 귀여운 일상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리얼리티다.
멤버들의 개성이 고스란히 담긴 스페셜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골차의 휴일’은 뜨거운 관심 속에 오는 8월 4일 일본 음악 전문채널 MUSIC ON! TV(엠온!)에서도 방송된다.
한편, 청량미 넘치는 곡 '렛미(LET ME)'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골든차일드의 리얼리티 ‘골차의 휴일’은 4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