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경남 산청군의회(의장 이만규)는 7월 27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신안보건지소 철거 및 공공도서관 신축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3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기금수입 지출운영계획 변경안을 심의하여 원안 가결 했다고 밝혔다.
심재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추경 예산이 군민의 생활편의를 위해 적재적소에 쓰였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고, 집행기관에서는 국도비 보조사업의 신속 정확하고 투명한 집행으로 반환금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5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조병식 의원은 ‘6급 무보직 공무원의 읍면 전지배치와, 읍면 부읍면장 및 담당들의 군 본청 순환배치’ 등을 제언하였으며, 심재화 의원은 ‘덕산 정류장 이전 준공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줄 것과 시천면 내대리 생수공장 대형차량 운행에 따른 주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이만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 심의에 노력하신 의원들과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집행기관에서는 심의시 나온 의원들의 의견을 적극 군정에 반영하여 군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