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경남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는 지난 6월 4일부터 7월 30일까지 다미다색(多美多色)상생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아동 요리 지도사 자격증 반을 개설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동 요리 지도사 자격증은 아동교육을 바탕으로 요리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고 아동의 연령에 따라 적절한 요리활동을 선정하여 아동의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전문 자격증이다.
지난 5월 수요조사를 통해 매주 월요일 3시간씩 총 8회기로 이론과 실기를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 참여한 10명의 여성결혼이민자 모두 자격증을 취득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결혼이민자의 취업이나 창업으로 이어져 안정적인 한국생활 적응 및 경제적 자립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