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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폭염대비 도시지역 살수 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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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폭염대비 도시지역 살수 작업 실시

정병기 기자 입력 2018/07/30 13:19 수정 2018.07.30 13:21
경남 의령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 발령에 따라 의령․부림 도시지역 내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살수 작업을 지난 27일부터 실시했다.ⓒ의령군

[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 발령에 따라 의령․부림 도시지역 내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살수 작업을 지난 27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령 지역은 지난 11일부터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었으며, 13일부터는 폭염경보로 발효됐다.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폭염에 대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령․부림 도시지역 도로변을 중심으로 살수차를 계속해서 운행할 계획이다.

이선두 군수는 “살수차 운행으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도로변에 살수작업을 하고 있다. 무더위 기간 동안 주민이 건강하고 도로환경이 쾌적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읍면을 중심으로 계속되는 폭염특보 발령에 따라 물놀이 시설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쉄터 운영, 그늘막 등 현장을 주시로 점검하여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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