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Mnet ‘쇼미더머니 777’ 프로듀서 라인업에 합류해 화제를 모았던 스윙스와 기리보이가 힙합 컬쳐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딩고 뮤직의 채널 DF(딩고 프리스타일)와 프로젝트 음원을 선보인다.
딩고 뮤직은 "래퍼 스윙스가 수장으로 있는 인디고 뮤직과 함께 ‘Dingo X Indigo Music’이라는 새 프로젝트 싱글 ‘flex’를 내일(31일) 오후 6시에 발매한다"고 30일 전했다.
딩고 뮤직은 지난해 9월 16일 하이어뮤직의 Sik-K, pH-1, 박재범과 함께 프로젝트 음원 ‘iffy’를 발매, 청춘과 자유의 면면을 담아 리스너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때문에 프로젝트 싱글 ‘flex’ 역시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싱글은 저스트뮤직(Just Music)과 인디고뮤직(Indigo Music) 두 레이블의 수장이자 힙합씬에 굵직하게 자리 잡고 있는 아티스트 스윙스, 래퍼와 프로듀서 두 영역에서 자신만의 뚜렷한 음악성을 구축해나가고 있는 기리보이, 힙합신에서 가장 핫한 래퍼중 하나인 키드밀리, 19살이라는 나이에 정규 2집이라는 커리어를 쌓은 무서운 신예 노엘이 각각의 여름에 대해 이야기하는 곡이다.
스윙스와 기리보이는 뜨거운 여름과 그 속 사람들의 다양한 패션을 익살스러운 랩으로, 키드밀리는 내려 쬐는 햇살과 그 앞에 펼쳐진 바다에서의 데이트를, 노엘은 여름을 그 누구보다 뜨겁게 보내고 겨울에는 따뜻한 나라에서 휴식을 즐기고 싶다는 희망을 풀어낸다.
또한 딩고 뮤직은 이번 음원 발매 외에도 140만 구독자를 보유한 힙합 채널인 ‘DF(딩고 프리스타일)’를 통해 ‘flex’에 참여한 기리보이, 키드밀리, 노엘, 스윙스의 웹 예능 콘텐츠 ‘G R boyz’, 특별한 라이브클립, 멤버들의 인터뷰 영상, 감각적인 뮤직비디오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음악을 듣는 즐거움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를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할 전망이다.
메이크어스의 딩고는 34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콘텐츠 37억 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모바일 세대를 위한 미디어다. 톱스타 수지의 일상을 담은 ‘오프더레코드, 수지’, 지코의 단독 리얼리티 ‘핵 지코’, 문재인 대통령, 아이유, 아이콘 바비, 구구단 세정, 선미 등이 참여한 ‘수고했어 오늘도’, ‘세로라이브’, ‘이슬라이브’ 등 자체 제작하는 신선한 장르의 프로그램들을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 유통해 18~34 소셜 모바일 세대의 트렌드를 리드하는 미디어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딩고와 인디고 뮤직의 새 프로젝트 싱글 ‘flex’는 7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