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경남 사천시는 자연재난(지진 외) 10개 항목, 사회재난(교통사고 외) 4개 항목, 생활안전(물놀이 안전수칙 외) 5개 항목에 대하여 재난유형별 행동요령을 제작하여, 전 부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에 250부를 배포하여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행동요령에는 시민들이 재난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재난의 정의, 재난 단계별, 장소별 행동요령, 상황 대처방법 등을 상세하게 수록하였다.
특히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한 행동요령도 빠트리지 않고 설명하였고, 외국인을 위한 영문표기도 병행하여 모든 시민들이 두루 읽을 수 있도록 했다.
2018년 재난유형별 행동요령 책자는 발생 가능한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상황 대처 지침서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최신의 자료가 업데이트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