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국회= 임새벽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30일 오전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와 함께 국회에서 정례 회동을 갖고 정국 현안과 8월 국회 일정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이날 문 의장이 주재하는 정례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런 가운데 홍영표, 김성태, 김관영 원내대표는 투자활성화와 성장잠재력 제고를 위한 규제혁신 관련법,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시급한 민생경제 관련 법안을 8월 임시회에서 처리키로 합의했다.
이에 3당 정책위의장과 수석부대표가 참여하는 민생경제법안TF를 구성했다.
특히 여야 원내대표들은 국군기무사령부 계엄문건과 관련, 국회 국방위 협의를 거쳐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