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진주시 부시장 정재민은 1일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입장료 무료화 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 하겠다 ”고 말했다.
정 부시장은 36만 진주시민의 땀과 열정으로 만들어낸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운영방향을 정하고 설명했다.
먼저, ▲유등축제 “입장료 무료화”로 전환하여 남강의 개방성을 확보하고 지역민에게 도움이 되는 축제로 운영 ▲최소한의 재정확보를 위하여 시설이용 유료화 : 부교, 유람선, 유등띄우기 등 ▲특별한 주제를 선정하여 관람객에게 수준 높은 축제 콘텐츠 제공 ▲최첨단 영상콘텐츠 등을 도입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축제장 무료화에 따라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교통대책과 안전대책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여 축제준비에 대한 운영방향 5개를 제시했다.
정 부시장은“우리시는 타 지자체에서 교통, 안전, 자원봉사 활동 등 행사 운영에 대해 끊임없이 벤치마킹할 정도로 노하우가 축적된 축제도시로 오랜 축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여러분과 함께 준비해 나간다면 반드시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이날 김용기 문화환경국 국장은 “첨단 영상 활용 및 드론을 이용한 하늘에 띄워진 유등, 풍등 다양한 장면을 연출해 남강유등축제의 질적으로 부족함이 없는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