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경남 합천박물관과 가야문물연구원은 지난 2일 오전 10시께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제1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홍보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6일 밝혔다.
제1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홍보지원단은 지난 6월 28일에 개강하여 매주 목요일마다 5회에 걸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연계된 강좌를 수강한 수료자들로 구성되었다.
이날 발대식은 가야문물연구원 곽동철 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홍보지원단 위촉장 수여, 옥전고분군과 김해 대성동고분군,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 봉황대유적 답사로 진행됐다.
한편 홍보지원단은 새롭게 세계유산 등재신청후보로 선정된 합천 옥전고분군 등 가야고분의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 추진과정에서 지속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