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노후화 되고 비위생적인 화장실, 주방, 객실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군비 4000만 원(업소당 100만 원∼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8월초부터 위생업소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위생업소 시설개선사업은 보조금 50%와 자부담 50%로 영업장 면적이 100㎡이하인 열악한 영세업소에 대해 우선 지원대상이며, 음식점 위생등급 신청 희망업소에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거창군 홈페이지 입법/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설개선을 원하는 영업자는 8월 17일까지 거창군청 민원봉사실 위생담당 또는 관련단체 사무실로 신청하면 현장조사 후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청 민원봉사실 위생담당(055-940-333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