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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라이온스ㆍ특임서구지회, 애일의집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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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라이온스ㆍ특임서구지회, 애일의집서 봉사활동

하경설 기자 입력 2018/08/11 18:22 수정 2018.08.11 18:35
이불빨래와 이.미용봉사...후원물품 전달

▲무등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특수임무유공자회 서구지회 회원들이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했다(사진=하경설 기자)

[뉴스프리존,광주=하경설 기자] 연일 이어지는 폭염속에서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봉사활동하는 단체들이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제라이온스 협회 355-B1지구 무등.광주여성.무등여성 라이온스클럽과 특수임무유공자회 서구지회 회원들이 지난 10일 광산구 애일의 집에서 이불빨래와 이.미용 배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국제라이온스 협회 355-B1지구 무등라이온스클럽 조현중회장과 1지역 남형근 부총재, 백규식 2지대위원장. 김안식 특수임무유공자회 광주지부장과 이현명 서구 지회장을 비롯해 각 단체 회장 및 회원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정성껏 마련한 쌀 30포와 라면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불빨래와 미용.배식봉사등을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일 애일의집에서 이불빨래와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 회원들의 모습(사진=하경설 기자)

변귀숙 애일의집 원장은"우리 시설에 쌀과 부식이 필요했는데 이렇게 많이 후원을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무등여성클럽 조임인 회장은"미용을 해주면서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면서"함께 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여성클럽 조은경 회장은"이번 봉사를 통해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며"아름다운 마음과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명 특수임무유공자회 서구지회장은"기쁨은 나누면 두배라는 말이 있는데 오늘 함께 봉사를 하니 그 이상이라고 느낀다"며"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일의 집은 1988년 인가받은 지적장애인시설로 현재 29명(남성11명, 여성18)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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