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그룹 A.C.E(에이스)가 지난 9일과 11일 오후 일본 제프 도쿄와 제프 난바(오사카)에서 펼쳐진 'A.C.E LAND IN JAPAN'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에이스는 이번 공연에서 약 4000여 명의 관객들과 호흡하며 한류돌로서의 가능성을 스스로 입증했다. 또한 뛰어난 가창력과 춤 실력은 물론 넘치는 팬 서비스까지 아낌없이 표현해 일본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에이스는 '선인장(CACTUS)'부터 'Callin', '5TAR(Incompletion)', 'Take me Higher' 등을 열창, 일본 팬들을 열광시켰으며, 현지 팬들을 위한 특별 공연으로 요네즈켄시의 'Lemon', 드라마 '1리터의 눈물'의 OST 'Only Human'을 선보였다.
특히 일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Da pump의 ‘U.S.A’와 샤이니 태민의 ‘사요나라 히토리(국내 제목 Goodbye)’의 댄스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특유의 칼군무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다.
그룹 에이스는 데뷔 1년만에 제프 콘서트를 펼치며, 일본 현지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입국 당시부터 하루하나, 엠넷, 엠온티비 등 일본 유명 매체들의 취재에 응했으며, 도쿄 시부야 타워레코드에 에이스의 CD 판매는 물론 대형 패널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에이스의 이번 일본 콘서트 전 일정은 일본 M-on 티비가 밀착 취재했으며 오는 10월 초 'A.C.E의 두근두근 일본 체재기'라는 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