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경남 합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합천군야구협회가 주관한 2018 수려한 합천배 초·중학교 야구대회에서 창원 신월중학교(중등부), 대구 옥산초등학교(초등부)가 각각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합천야구장에서 열린 야구대회는 전국 14개팀 8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중등부에서는 우승 창원 신월중학교, 준우승 대전 충남중학교가 차지하였고, 초등부에서는 우승 대구 옥산초등학교, 준우승 대전 유천초등학교, 공동3위 전북 진북초등학교, 대구 남도 초등학교가 차지하였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이번 대회가 폭염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기쁘다.”고 말하면서“앞으로 합천야구장에서 유소년 야구의 메카이자 아이들의 미래 꿈나무의 무대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