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남해=정병기 기자]경남 남해군은 지난 16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용차량 업무 관련자의 정확한 업무처리와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2018년 공용차량 업무관련자 청렴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공용차량 관련 횡령 의혹에 대한 후속대책으로, 공용차량에 대한 정확한 업무지침을 설명하고 공용차량과 관련한 청렴위반사례 및 처벌사항을 설명, 청렴 다짐 결의를 통해 공용차량 관련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일깨우는 계기로 마련됐다.
남해군 공용차량 담당 공무원, 공무직 등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은 기획감사실 감사팀장이, 공용차량 직무교육은 재무과 재산관리팀장이 각각 맡아 공용차량 운행 및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송도호 군 감사팀장은 “앞으로 공용차량에 대한 철저한 감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부정부패 없는 청렴 남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