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이준화 기자] 여야 정치권은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9주기를 맞아 김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해 한반도 평화 구축과 민생안정에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18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추도식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김동철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장,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5당 대표와 문희상 의장 등 정치권 인사들이 총집결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 전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에 이바지하고 남북 교류를 활성화하는 놀라운 발전을 이뤄냈다며 이러한 철학과 정신을 받들어 국민과 동행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