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이준화 기자] 독립운동가 고 장준하 선생 43주기 추도식이 숨진 경기 포천 약사계곡에서 열렸다. 이날 고인의 장남인 장호권 <사상계> 대표 유족인사를 했고, 박윤국 포천시장이 추모사를 했다. 올해로 장준하 선생 탄생 100돌을 맞아 장 선생의 의문사에 대한 진상규명 촉구와 선생의 독립운동 정신을 알리기 위해 거행된 추모식에서는 장준하 선생 장남인 장호근씨와 집행위원장 임근재, 유가족, 기념사업회원. 박윤국 포천시장, 연규홍 한신대 총장, 독립운동 단체장, 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포천시 이동면 소재 약사계곡에서 43년 전 의문사했던 고(故) 장준하 선생 43주기 추모식'이 ㈔장준하기념사업회 주관으로 18일 오전 11시부터 거행됐다. '고 장준하 선생 43주기 추모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고인의 장남 장호권 <사상계> 대표, 연규홍 한신대 총장. 은혜진 한신대 총학생회장, 전 의문사 조사관 고상만씨 등을 비롯한 각계 인사,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등 회원 및 유족이 참석했다. 추도식은 국민의례, 추모사, 유족 인사,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