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입식격투기를 발전과 세미프로와 프로 선수들의 양성을 위한 협력
[뉴스프리존= 이대웅 기자] 지난 8월 16일 WKA KOREA(세계킥복싱협회 한국본부) 김희수 대표는 전북 익산에 위치한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 사무실을 찾아 이용복 대표와 국내 입식격투기의 발전과 상호 단체 간의 정보교류 및 업무협력을 위하여 많은 대화를 나누고 협약을 체결하였다.
WKA(World Kickboxing Association) KOREA '세계킥복싱협회 한국본부'는 입식격투기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세미프로 선수들을 양성, 글로벌 시대에 맞추어 세계대회에 국내선수들을 파견하고 국내격투기 선수들의 세계화에 기여하려 노력하고 있다.
또한 MAX FC(MAX Fighting Championship)는 2015년에 창립된 단체로 최근 침체기에 있던 입식격투기를 급부상시키며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들을 배출하는 등 메이져급 입식격투기 대회로 두각을 보이고 격투기 팬들과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각광을 받고 있다.
두 단체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하여 ‘종합이종격투기의 인기로 인해 국내에서 입식격투기 종목으로 운영하는 많은 체육관들이 사라지고 있으며, 대회 주최/주관에 있어 후원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과거 호황기였던 90년~2000년대 입식격투기의 부활을 위해 MAX FC(MAX Fighting Championship)와 WKA(World Kickboxing Association) KOREA 상호 단체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