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 지난 5월 6일 심정지 환자를 살린 대평119안전센터 소방사 박희진, 소방사 김연배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 배지와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거창읍 소재의 심정지 환자 조 모(남,26)씨에게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조길영 거창소방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심정지 환자를 발견할 경우 119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가족이나 주변사람들이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로 응급처치를 하면 환자의 소생률이 더 높아지므로 평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익혀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