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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촌에가다' 송해나, 뻔한 뷰티를 벗어난 진정한 '이너뷰티' 전파

이대웅 기자 입력 2018/08/22 13:19 수정 2018.08.23 14:04
▲ 웹예능 '뷰티, 촌에가다' 송해나 캡쳐 / (사진)=에스팀엔터테인먼트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뷰티 아이콘 모델 송해나가 웹예능 '뷰티, 촌에 가다(이하 뷰티촌)'에서 여심을 사로잡는 건강한 뷰티 팁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 된 '뷰티촌'은 '뷰티 라이프'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친자연주의 힐링 예능 프로그램으로, 송해나는 김지민, 박소영, 박규리와 함께 가공되지 않은 순수한 아름다움을 찾아 1박 2일간의 여정을 떠났다.

뷰티촌에서 송해나는 세속적인 뻔한 뷰티에서 벗어난 진정한 이너뷰티를 실천했다. 그 첫 단계는 바로 식습관. 그녀는 산에서 직접 캔 나물들과 채소로 건강한 밥상을 차렸다. 

▲ 웹예능 '뷰티, 촌에가다' 방송 캡쳐 / (사진)=에스팀엔터테인먼트

모델로서 꾸준한 식단 관리를 할 것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집에 전기밥솥도 없다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있었지만, 보기 좋게 건강한 한 상을 선사해 감탄을 자아냈다. 다음날 아침에는 직접 가져온 요거트 기계로 수제 요거트를 만드는가 하면, 수제 포도청과 견과류를 얹은 꿀 팁 가득한 아침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너뷰티를 위한 두 번째 팁은 바로 쉼이다. 송해나는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 잘 자는 것이 메이크업 기초 제품을 8겹씩 덧바르는 것 보다 좋다는 것을 경험했다. 이에 송해나는 "평소 기초 케어 제품을 3개이상 바르지 않는다"며 "덜어내는 것이 곧 피부에 쉼을 주는 것이다"고 전했다. 

▲ 웹예능 '뷰티, 촌에가다' 송해나 캡쳐 / (사진)=에스팀엔터테인먼트

한편, 송해나는 "자연주의 뷰티 라이프는 곧, '버림'이다. 버릴 줄 아는 사람이 채울 수 있는 것처럼, 버리면 삶이 더 윤택해지지 않을까”라며, 진정한 이너뷰티를 정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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