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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송아 SBS 드라마 '미스 마' 출연 확정...개성 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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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송아 SBS 드라마 '미스 마' 출연 확정...개성 넘치는 '양선생' 역 맡아

이대웅 기자 입력 2018/08/23 14:07 수정 2018.08.23 14:49
▲ 배우 윤송아 프로필 / (사진)=K-SNP컴퍼니, Red Art Studio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배우 윤송아가 SBS 새 주말드라마 '미스 마'에 출연한다.

윤송아는 '미스 마'에서 부동산 중계업을 하는 '양선생' 역을 맡아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연기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한성별곡’ ‘바람의 나라’ ‘닥터 이방인’을 집필한 박진우 작가가 극본을 맡는 ‘미스 마’는 영국 작가 애거사 크리스티 작품을 리메이크한 드라마다.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주인공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 주변 사건들을 해결해가며 그를 둘러싼 비밀을 밝히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앞서 김윤진이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2005년 SBS '잉글리시매직스쿨'로 데뷔한 윤송아는 KBS2 '왕의얼굴'에서 악의 오른팔 ‘박상궁’역, KBS2 '여자의 비밀'에서 남자주인공을 짝사랑하는 여자사람친구 ‘정주리’역, TVN '크리미널마인드'에서 피해자 최유림역, 영화 '덕구', MBN '리치맨'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 존재감을 각인시켜 왔던만큼 '미스 마'에서 또 한 번의 연기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윤송아가 출연하게 될 SBS 드라마 '미스 마'는 현재 방영중인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후속으로 올 가을에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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