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경상남도와 함께 2018년 경남사회조사 및 거창군 특성조사를 27일부터 9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사회복지 등 각종 부문에 대한 사회적 관심사와 시대적 변화에 따른 의식형태 변화를 파악해 각종 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경상남도 공통항목 35개와 거창군 특성항목 8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관내 800가구로, 조사대상 가구의 만 15세 이상 전 가구원과 가구주다. 조사대상자가 응답한 모든 사항은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조사결과는 오는 12월 확정‧공표된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자료가 되는 만큼 조사원이 조사가구를 방문했을 때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했다.